학습지를 시작할 때 무엇을 시킬지는 신중하게 정하는데 정작 학습 분량은 정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있는 날은 몰아서 풀고 바쁜 날은 통째로 건너뛰게 됩니다. 학습지가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를 아이의 끈기에서 찾기 쉽지만, 아이가 목표를 가지고 학습해야 할 분량이 정해지지 않은 것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모두에게 맞는 기준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한자리에 앉아 집중하는 시간, 지금 하고 있는 다른 학습의 양, 요일마다 다른 일정을 놓고 정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끝까지 해낼 수 있는 분량으로 적게 잡고, 얼마간 지켜본 뒤 서서히 조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캐츠잉글리시는 집에서 영어 학원처럼 배우는 초등 온라인 영어 학습으로, 레벨테스트 결과에 맞춰 매일 해야 할 학습 분량이 안내되는 방식이라 분량을 부모가 매번 정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분량을 정하지 않으면 생기는 일
학습지를 받아 두고 아이에게 알아서 하라고 맡기면 대개 두 가지 모습이 나타납니다. 한쪽은 미루다가 점검받기 전날 밀린 분량을 한꺼번에 푸는 경우이고, 다른 한쪽은 의욕이 앞선 날 여러 장을 풀어 두고 한동안 쉬는 경우입니다. 두 경우 모두 학습한 양에 비해 제대로 익히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언어라서 짧게라도 자주 만나는 쪽이 도움이 됩니다. 몰아서 학습한 단어는 그때는 익숙해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흐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학습지를 고를 때 어떤 교재인지만 보지 마시고, 어느 정도 분량을 어떤 방식으로 하게 되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맞는 분량은 어떻게 찾나요
먼저 아이가 실제로 앉아 있는 시간을 지켜보세요. 학습지를 펼친 뒤 몸을 비틀거나 딴짓을 시작하는 지점이 그 아이가 한 번에 집중하는 정도입니다. 이 지점을 넘겨서 분량을 정하면 뒷부분은 그저 책상 앞에 앉아만 있는 무의미한 시간이 되기 쉽습니다.
그 다음은 지금 아이가 하고 있는 다른 학습의 양입니다. 학원에 다니고 있다면 학원 숙제와 겹치는 날이 생기고, 그런 날은 영어에 써야 할 시간이 갑자기 늘어납니다. 요일마다 분량을 다르게 잡아도 괜찮습니다. 학원 가는 날은 짧게, 없는 날은 조금 더 길게 정해 두면 아이도 예측할 수 있어 실랑이가 줄어듭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끝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단위로 끊어 주세요. 한 장을 다 채우고 기분 좋게 덮는 것과 하다 말고 절반쯤에서 그만두는 것은 아이에게 남는 감각이 다릅니다. 분량을 줄이더라도 매일 마무리하고 끝내는 편이 이어가기 쉽습니다.
| 이런 상황이라면 | 이렇게 잡아 보세요 |
|---|---|
| 이제 막 시작해서 습관이 없다 | 아이가 확실히 끝낼 만한 최소 분량으로 낮게 |
| 학원 숙제가 함께 있는 날 | 그날은 분량을 줄이고 요일별로 다르게 |
| 집중 시간이 짧은 저학년 | 한 번에 길게보다 짧게 나눠서 |
| 스스로 앉는 습관이 잡혀 있다 | 아이가 직접 분량을 정하게 맡기기 |
| 밀려 있는 상태 | 밀린 것을 몰아 하기보다 오늘 분량부터 |
밀렸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밀린 분량을 다 채우게 하면 아이가 학습지를 벌처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날부터 책을 펴는 일 자체를 미루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밀린 학습 분량이 많다면 오늘 분량부터 다시 설정하여 시작하셔도 됩니다.
빠뜨린 내용이 마음에 걸린다면 나중에 복습 단계에서 다시 만나게 하시면 됩니다. 체계적인 학습지는 같은 내용을 반복 학습할 수 있게 만들어져서, 한 번 건너 뛴 내용도 다시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밀린 분량을 억지로 채우는 일보다 매일 이어가는 쪽을 먼저 생각하세요.
아이가 스스로 정하게 하는 방법
학습 습관이 어느 정도 잡힌 아이라면 하루 분량을 직접 정하게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몇 장을 할지 아이가 고르고 나면 지키려는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정해 준 분량은 채워야 할 숙제로 느껴지지만, 자기가 정한 분량은 약속처럼 받아들이는 아이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지나치게 적게 잡거나 반대로 무리해서 잡을 수 있습니다. 지켜보면 아이도 자기 속도를 알아 갑니다. 이런 조정이 오가면 부모가 매일 분량을 정해 주지 않아도 학습이 이어집니다.
분량과 학습 단계는 함께 봅니다
같은 분량이라도 아이 수준에 맞지 않으면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립니다. 모르는 단어가 절반인 지문을 읽게 하면 아이가 오래 붙잡고도 한 문단을 못 넘기기 쉽습니다. 반대로 너무 쉬운 내용이면 빨리 끝나지만 새로 익힐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분량을 조정해도 계속 버거워한다면 학습 단계 자체를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분량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교재가 아이 수준보다 위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년에 맞춰 교재를 고르는 대신 지금 아이가 소화하는 수준에서 시작하면 같은 분량도 한결 가볍게 넘어갑니다.
캐츠잉글리시는 분량을 어떻게 정하나요
캐츠잉글리시는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레벨테스트로 아이의 현재 수준을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인별 학습 스케줄을 정합니다. 그날 해야 할 분량이 학습 안에 배치되기 때문에 부모가 매일 얼마를 시킬지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구체적인 학습 분량은 아이의 수준과 선택한 상품에 따라 달라지므로 레벨테스트 이후에 안내받으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학습은 학원용 전문 교재 2,120권과 수업 4,783차시, 콘텐츠 36,312코너를 바탕으로 읽기, 듣기, 말하기, 문법, 어휘, 쓰기 6대 영역이 이어지도록 짜여 있습니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은 교재와 연동된 집중 연습 앱 5,807종 42,026섹션으로 다시 다지고, AI 영어 친구 폭슬리와의 대화로 그날 배운 표현을 말해 봅니다. 주 1~2회 라이브클래스가 정해진 시간에 열려서 학습 리듬이 흐트러졌을 때 기준점이 되어 줍니다. 전국 학원 82%가 도입한 단비교육 캐츠의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많은 학원에서 활용해 온 학습 방식이기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확인 자료 및 출처
캐츠잉글리시 공식 FAQ: 레벨테스트와 학습 분량 안내
학습 방식과 운영 일정은 레벨테스트 결과 및 선택한 상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